반찬 한 통 사 가는 재미, 동대문과 망원시장 반찬가게

목차

한국의 가정식은 밥, 국, 그리고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됨. 여행 중 현지 식당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 가정이 매일 먹는 식사를 그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반찬가게(Banchan Shop)’가 가장 좋은 선택지임. 반찬가게는 조리된 수십 가지 반찬을 소량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현지인들이 일주일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공간임. 이 가이드는 서울의 대표 시장인 광장시장, 망원시장, 통인시장에서 반찬을 구매하고, 숙소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식 식사를 차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함.

핵심 정보 요약

  • 조리된 반찬을 팩 단위로 파는 가게가 반찬가게이며, 시장마다 밀집 구역이 존재함
  • 작은 팩은 3,000~5,000원이고, 4~5팩에 편의점 즉석밥을 더하면 4인 가족 한 끼가 약 28,000원임
  • 젓갈과 김치에 강한 광장시장, 소량 구매와 간식이 좋은 망원시장, 엽전 도시락을 체험하는 통인시장을 추천함
  • 시장은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휴무하는 점포가 많고, 셋째 일요일에는 통인시장 전체가 휴무하므로 주의
  • 본문의 가격과 운영 시간은 2026년 6월 기준 확인값임

반찬(Banchan) 기본 정보: 무엇을 어떻게 살까

먹음직스러운 배추김치와 시금치나물 무침 근접 촬영 사진

반찬은 밥과 함께 먹는 모든 종류의 곁들임 요리를 의미함. 김치, 나물, 볶음, 조림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한국 식탁의 핵심 요소임. 반찬가게에서는 이 모든 것을 조리된 상태로 바로 구매할 수 있음. 각 반찬이 어떤 음식인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대표 반찬 12가지를 함께 보면 좋음.

대표적인 반찬 종류

시장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대표 반찬 목록임. 대부분의 가게는 영어 안내가 없으므로, 원하는 반찬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이름을 알아두는 것이 유용함.

한글 이름 (영문 이름) 설명 특징
진미채 볶음 (Jinmichae Bokkeum) 마른 오징어를 가늘게 찢어 고추장 양념에 볶은 반찬 맵고 단 맛, 쫄깃한 식감
멸치 볶음 (Myeolchi Bokkeum) 작은 멸치를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으로 볶은 것. 땅콩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가 포함되기도 함 짭짤하고 고소한 맛, 바삭함 (견과류 알레르기 주의)
깻잎 장아찌 (Kkaennip Jangajji) 깻잎을 간장 양념에 절인 반찬 독특한 향, 짭짤한 맛
콩자반 (Kongjaban) 검은콩을 간장과 설탕에 조린 반찬 달고 짭짤한 맛
마늘쫑 무침 (Maneuljjong Muchim) 마늘쫑을 고추장 양념에 무치거나 간장에 절인 것 아삭한 식감, 매콤하거나 짭짤한 맛
시금치 나물 (Sigeumchi Namul) 시금치를 데쳐 소금, 참기름, 깨로 무친 반찬 담백하고 고소한 맛 (채식 가능)
콩나물 무침 (Kongnamul Muchim) 콩나물을 데쳐 소금이나 고춧가루 양념으로 무친 것 아삭한 식감, 시원한 맛 (채식 가능)

가격 정보 (2026년 6월 기준)

시장 반찬가게는 보통 100g당이 아니라 팩(용기) 단위로 판매함. 가격은 시장과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음.

  • 작은 팩(100g~200g)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1~2인 한 끼 식사용으로 적합하고, “4팩에 10,000원” 같은 묶음 판매도 흔함
  • 큰 팩이나 봉지(400g~500g)는 5,000원에서 10,000원 선이며, 3~4인 가족이 1~2회 먹을 수 있는 양임
  • 김치(Kimchi)는 시장에서 kg 단위 판매가 일반적이고, 1.5kg(배추 1포기 분량) 기준 15,000원에서 25,000원이며 작은 팩으로도 구매 가능함

광장시장: 김치와 젓갈의 본진

간장 양념에 조린 연근조림과 어묵볶음이 담겨있는 모습

광장시장(Gwangjang Market)빈대떡육회로 유명한 먹거리 시장이지만, 먹자골목 너머에는 건어물, 생선, 정육, 청과를 다루는 식재료 상가가 함께 있는 한국 최초의 상설 시장임. 특히 김치, 젓갈(Jeotgal, salted seafood), 장아찌(Jangajji, pickled vegetables) 같은 발효, 저장 음식을 대를 이어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음.

특징

  • 수십 년 업력의 김치, 젓갈, 반찬 전문점이 밀집해 있어 발효 음식의 선택 폭이 가장 넓음
  • 매우 붐비고 활기찬 전통 시장의 모습 그대로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손짓 소통에 익숙한 상인이 많음
  • 반찬을 산 뒤 같은 시장 먹자골목에서 빈대떡(Bindaetteok, mung bean pancake)이나 칼국수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

검증된 추천 가게

  • 순희네반찬 📍 — 1969년 창업해 2대째 이어오는 반찬, 젓갈 전문점으로 명란젓(Myeongnan-jeot, salted pollack roe, 150g 약 15,000원), 양념게장, 새우장, 전복장이 대표 품목임. 전화 02-2279-1885
  • 홍림 📍간장게장(Ganjang-gejang, soy sauce marinated crab)과 젓갈 전문 노포로 낙지젓, 명란젓 등 종류가 다양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선물용 구매가 많은 곳임. 전화 02-2267-1751

두 곳 모두 광장시장 공식 사이트에 등재된 실존 점포임. 반찬 상가는 대체로 오전부터 18시 전후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에 쉬는 가게가 많으므로, 특정 가게가 목적이라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안전함 (2026년 6월 기준).

위치 및 교통

  • 1호선 종로5가역(Jongno 5-ga Station) 8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또는 2호선과 5호선 을지로4가역(Euljiro 4-ga Station)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임
  • 중앙 먹자골목 주변으로 젓갈, 건어물, 반찬 상가가 이어지고, 동대문 쇼핑 타운에서도 종로를 따라 도보 10분 이내라 일정을 묶기 좋음

광장시장 활용법: 숙소에서 즐기는 푸짐한 저녁 식사

광장시장에서 3~4가지 반찬과 김치를 구매함. 그리고 가까운 편의점(CU, GS25, 7-Eleven 등)에서 즉석밥(Hetbahn, 햇반)을 인원수만큼 구매함 (개당 약 2,000원, 2026년 6월 기준). 숙소에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즉석밥을 2분 데우고 반찬을 꺼내기만 하면 바로 풍성한 한식 저녁 식사가 완성됨. 일부 반찬가게는 제육볶음(Jeyuk Bokkeum, spicy stir-fried pork)이나 소불고기(So-bulgogi, soy sauce marinated beef) 같은 메인 요리도 판매하므로 함께 구매하면 좋음.

망원시장: 소량 구매와 간식의 천국

흰 쌀밥과 국 그리고 여러 반찬으로 차려진 한국 백반 한상

망원시장(Mangwon Market)은 서울 서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장 중 하나임. 젊은 층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으며, 전통적인 반찬가게와 트렌디한 간식 가게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 적합한 곳임.

특징

  • 전통적인 나물, 조림 반찬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돈까스(Donkkaseu, pork cutlet), 떡갈비(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각종 튀김류를 함께 파는 가게가 많음
  • 1인 가구를 위한 작은 팩 단위 판매가 활성화되어 있어, 여러 종류의 반찬을 3,000원어치부터 조금씩 맛보기 좋음
  • 시장 통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고, 유명 간식 가게들이 바로 옆에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위치 및 교통

  • 6호선 망원역(Mangwon Station)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임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바로 시장 입구가 보이고, 시장 중앙 통로를 따라 걸으면 양옆으로 반찬가게들이 나타남
  • 영업시간은 대체로 10:00~20:00이며 점포별로 다름 (2026년 6월 기준)

검증된 추천 가게

  • 엄마손반찬 📍 — 시장과 동네에서 두루 인기 있는 반찬가게로 감자조림, 코다리조림(Kodari Jorim, braised half-dried pollack), 모듬나물이 인기 품목임. 간이 약간 센 편이라 밥과 함께 먹기 좋음
  • 망원수제고로케 📍고로케(Croquette)를 개당 1,000원에 8~9가지 맛으로 판매하며 09:00~21:00 영업, 일요일 휴무 (2026년 6월 기준)
  • 큐스닭강정 📍 — 망원시장 대표 닭강정(Dak-gangjeong, sweet crispy chicken) 가게로 컵 5,000원, 반마리 10,000원, 한 마리 17,000원이며 매일 09:30~20:30 영업 (2026년 6월 기준)

반찬가게는 진열과 회전이 빠른 곳일수록 신선함. 특정 가게를 못 찾아도 중앙 통로의 쇼케이스 진열 가게 중 손님이 줄 선 곳을 고르면 실패 확률이 낮음. 개별 점포의 휴무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권장.

망원시장 활용법: 반찬과 간식으로 즐기는 한강 피크닉

망원시장은 한강공원과 가까움. 시장에서 아래와 같이 음식을 준비하면 됨.

  1. 반찬가게에서 2~3가지 기본 반찬과 김밥(Gimbap) 또는 유부초밥(Yubuchobap, fried tofu rice balls)을 구매함
  2. 간식 가게에서는 망원수제고로케의 고로케, 큐스닭강정의 닭강정 컵 사이즈를 구매함
  3. 음료는 시장 내 과일 가게에서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를 구매함

구매한 음식을 들고 도보 10~15분 거리의 망원 한강공원(Mangwon Hangang Park)으로 이동하면 피크닉 완성. 한국의 젊은이들이 주말을 보내는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임.

통인시장: 엽전으로 만드는 나만의 반찬 도시락

경복궁 서쪽의 통인시장(Tongin Market)은 약 70개 점포 중 반찬가게와 음식점이 중심인 작은 동네 시장임. 외국인 여행자에게 특히 유명한 이유는 ‘도시락카페(Dosirak Cafe)’ 때문임.

엽전 도시락 이용 방법 (2026년 6월 기준 운영 중)

  1. 시장 중앙의 도시락카페(고객만족센터 건물)에서 옛날 동전 모양의 엽전(Yeopjeon, brass coin)을 구매함. 엽전 1개 500원, 10개 한 묶음 5,000원. 1인 기준 20개(10,000원) 정도면 넉넉함
  2. 빈 도시락 식판을 들고 시장을 돌며 ‘도시락카페 가맹점’ 표시가 있는 반찬가게에서 엽전으로 반찬을 담음. 계란말이, 전, 떡갈비, 나물 등 가게마다 품목이 다름
  3. 도시락카페 식사 공간으로 돌아와 밥과 국을 추가(현금)하고 식사함. 남은 엽전은 환불 가능(현금 구매분이 환불이 간편함)
  • 운영 시간은 평일 11:00~16:00(엽전 판매는 15:00까지), 주말 11:00~17:00(판매 16:00까지)임
  • 도시락카페는 주 1회 휴무(월요일 또는 화요일로 안내가 갈림 — 방문 전 공식 인스타그램 @tongin_official 확인 권장)하며, 매월 셋째 일요일은 시장 전체가 휴무임

기름떡볶이: 통인시장의 명물

통인시장은 고추장 양념을 기름에 볶아내는 기름떡볶이(Gireum Tteokbokki, oil-fried rice cakes)의 발상지로 통함.

  •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 📍 — 1956년부터 이어온 서울미래유산 지정 가게로 고추장, 간장 떡볶이 각 5,000원, 07:00~20:30 영업 (2026년 6월 기준)
  • 효자동 옛날떡볶이 📍 — 시장 안의 또 다른 기름떡볶이 노포로 두 곳을 비교 시식하는 재미가 있음

위치 및 교통

  • 3호선 경복궁역(Gyeongbokgung Station)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임
  • 경복궁, 서촌 한옥 골목과 붙어 있어 고궁 관람 후 점심 코스로 묶기 좋음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실용 정보

반찬가게 내부에서 시장 통로 쪽을 바라본 풍경

주문과 시식

시장 반찬가게는 가게에 따라 맛보기를 권하기도 함. 관심 있는 반찬을 가리키며 “맛봐도 돼요? (Matbwado dwaeyo? / Can I taste this?)”라고 물어보면 됨. 보통 이쑤시개(toothpick)로 조금 덜어줌. 구매한 반찬은 플라스틱 팩에 담아 비닐봉지에 넣어줌. 아래는 유용한 한국어 표현임.

상황 한국어 (발음) 영어 의미
가격을 물을 때 이거 얼마예요? (Igeo eolmayeyo?) How much is this?
소량 구매를 원할 때 조금만 주세요. (Jogeum-man juseyo.) Just a little, please.
카드로 결제하고 싶을 때 카드 돼요? (Kadeu dwaeyo?) Do you accept credit cards?
맵지 않은 것을 찾을 때 안 매운 거 있어요? (An maeun geo isseoyo?) Do you have something not spicy?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을 때 땅콩이나 견과류 들어갔어요? (Ttangkong-ina gyeongwaryu deureogasseoyo?) Does it contain peanuts or nuts?
해산물 알레르기나 채식일 때 젓갈 들어갔어요? (Jeotgal deureogasseoyo?) Does it contain salted seafood?

채식주의자 및 알레르기 정보

  •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도라지무침(Doraji Muchim, bellflower root salad), 무생채(Musaengchae, spicy radish salad), 연근조림(Yeongeun Jorim, braised lotus root) 등 채소 위주 반찬은 채식 가능성이 높음. 주의: 일부 가게는 감칠맛을 내기 위해 멸치 육수나 젓갈을 소량 사용함. 완전 채식을 원한다면 구매 전 “고기나 생선 들어갔어요? (Gogina saengseon deureogasseoyo? / Does it contain meat or fish?)”라고 확인하는 것이 안전함
  • 배추김치와 일부 나물에는 새우젓(salted shrimp)이나 멸치액젓(anchovy fish sauce)이 양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젓갈을 주의해야 함. 갑각류,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김치류도 확인 필요함
  • 멸치볶음, 콩자반 등에 땅콩이나 호두가 섞이는 경우가 흔하고 나물 대부분에 깨(sesame)와 참기름이 들어가므로 견과류를 주의해야 함. 콩(soy)도 거의 모든 양념의 기본임
  •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어묵볶음(Eomuk Bokkeum, stir-fried fish cake) 등은 해산물 또는 육류라 비채식 반찬임

숙소에서 먹을 때: 데우기와 보관

  • 즉석밥은 전자레인지 2분이면 완성되고, 전자레인지가 없는 숙소라면 뜨거운 물에 10분 중탕하거나 물만 부으면 되는 컵반(Cupbahn) 제품을 고르면 됨
  • 나물과 무침류는 차갑게 먹는 음식이라 데울 필요가 없고, 제육볶음, 떡갈비 같은 메인 요리만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데우면 충분함
  • 나물, 무침류는 냉장 2~3일 안에, 조림과 볶음류는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하며, 멸치볶음, 콩자반 같은 마른반찬은 냉장 2주까지 무난함
  • 김치, 젓갈, 장아찌는 액체류로 분류되어 기내 반입이 안 되므로 귀국 시 주의가 필요함. 가져가려면 밀봉 후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고, 도착 국가의 식품 반입 규정도 미리 확인해야 함

교통 및 이동

시장은 주차 공간이 거의 없고 복잡하므로 지하철 이용이 가장 효율적임. 택시는 카카오T(Kakao T) 앱이 해외 발급 카드 등록을 지원하고, 외국인 전용 앱 K.ride(2024년 출시)를 쓰면 해외 전화번호와 Google, Apple 계정만으로 가입해 호출할 수 있음. Uber도 한국에서 정상 작동함 (2026년 6월 기준). 여행 중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30 Korea Travel Helpline(해외에서는 +82-2-1330)에 전화하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음.

에디터의 팁: 반찬가게로 만드는 즉석 백반(Baekban) 체험

백반은 밥, 국, 여러 반찬으로 구성된 한국 가정식 정식을 의미함. 식당에서 백반을 사 먹으면 1인당 8,000원에서 15,000원 정도임 (서울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이 약 8,700원, 2026년 한국소비자원 기준). 4인 가족이 시장에서 20,000원 정도에 4~5가지 반찬을 사고 편의점에서 즉석밥 4개(약 8,000원)를 추가하면, 1인당 약 7,000원으로 식당보다 푸짐하고 다양한 식사를 숙소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음.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거나 식당의 정해진 메뉴가 부담스러운 여행자에게 훌륭한 대안임.

한국의 반찬가게는 단순히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한국인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임. 광장, 망원, 통인시장에서 현지인처럼 반찬을 고르고 숙소에서 직접 차려 먹는 식사는 어떤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임. 시장의 개별 가게 휴무일과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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